대전동구청이 마스코트를 활용해 올림픽 홍보에 나서고 있다.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마스코트를 활용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평창동계올림픽 분위기 조성과 대회 홍보를 위해 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백호)과 반다비(반달가슴곰) 인형을 업무협의나 공식적으로 구청에 방문하는 내방객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구청 로비에 마스코트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는 한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대회 붐 조성을 위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1월 1일 식장산 해맞이 행사에서도 올림픽 알리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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