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는 부산-수원F-성남-경남-대전 순
연봉킹 김신욱. 사진=전북 현대
산출 대상은 각 팀별로 2017시즌 리그 종료일 기준 등록선수(시즌 중반 이적, 임대, 방출선수 제외) 기준이며 수당은 FA컵 및 AFC 챔피언스리그를 제외한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산출했다.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11개 구단 전체 소속선수의 연봉 총액은 756억 6535만 7000 원이며,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 9653만 3000 원이다.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국내선수 연봉 총액은 581억 7073만 5000 원, 1인당 평균 1억 6861만 1000 원이다. K리그 클래식 외국인선수 연봉 총액은 174억 9462만 2000 원이며, 1인당 4억 3736만 6000 원이다.
구단별로는 전북 현대가 156억 6197만 2000 원을 선수 연봉으로 지출했고, FC서울이 93억 8694만 7000 원, 제주가 81억 7901만 3000 원, 수원이 78억 5929만 3000 원을 지출했다. 그 뒤를 울산, 강원, 포항, 전남, 대구, 인천, 광주가 이었다. K리그 클래식 최종 순위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전북 4억 6064만 6000 원, 서울 2억 4069만 1000 원, 울산 2억 1938만 2000 원, 제주 2억 1523만 7000 원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선수 최고 연봉 1~5위는 전북 김신욱(15억 4000만 원), 전북 김진수(14억 6000만 원), 전북 신형민(11억 1000만 원), 전북 이동국(9억 9056만 원), 전북 이재성(8억 4450만 원) 순이다.
외국인 선수 최고 연봉 1~5위는 전북 에두(14억 1600만 원), 서울 데얀(13억 4500만 원), 전북 로페즈(10억 1200만 원), 수원 산토스(8억 3370만 원), 수원 조나탄(7억 50만 원) 순이다.
2017시즌 K리그 챌린지는 부산이 43억 2906만 원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지출했고, 수원FC 39억 2934만 9000 원, 성남 38억 9873만 5000 원, 경남 26억 8873만 2000 원, 대전 26억 78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김상래 기자
▲다음은 K리그 구단별 연봉 실지급액 순위
클래식
전북 156억 6197만 2000 원
서울 93억 8694만 7000 원
제주 91억 7901만 3000 원
수원 78억 5929만 3000 원
울산 72억 3960만 원
강원 63억 1949만 4000 원
포항 58억 1373만 3000 원
전남 45억 6480만 2000 원
대구 39억 3950만 7000 원
인천 35억 5355만 원
광주 31억 4744만 6000 원
챌린지
부산 43억 2906만 원
수원F 39억 2934만 9000 원
성남 38억 9873만 5000 원
경남 26억 8873만 2000 원
대전 26억 7800만 원
부천 25억 4810만 원
서울E 21억 1891만 2000 원
안양 18억 3590만 원
안산 16억 503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