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CYS-Net과 함께 하는 2017 청소년 상담축제 참석
주요 참가자들이 떡 케이크를 절단하는 모습. 오른쪽 네 번째가 김성훈 도의원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성훈 경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양산1)은 지난 22일 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15회 CYS-Net과 함께 하는 2017 청소년 상담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축제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정경효 양산시의회 의장, 김성훈 경남도의원, 박대조 시의원, 서진부 시의원, 이정희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원팀장과 CYS-Net 위원 및 1388청소년지원단, 솔리언 또래상담자, 학교 밖 청소년, 청소년 상담복지사 등 100여 명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양산시가 2005년부터 CYS-Net을 구축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어렵고 힘든 위기 청소년을 위해 가정과 학교 및 지역사회를 연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친 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work)이란 지역사회 시민과 청소년관련 기관단체들이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참여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협력연계망을 말한다.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어려운 청소년을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와 연결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체험부스 행사로 범어중학교 힐링 콘서트와 소망 글쓰기, 포토존 등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약으로 진행됐다.
경남도 청년정책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성훈 경남도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CYS-Net 위원 및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을 위해 함께 봉사해온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경남도의회에서도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및 예산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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