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팀장의 시상식 모습.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취업진로처 정은경 팀장이 지난 2일 부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17년도 고용노동행정 유공 정부 표창 전수 및 수여식’에서 청년고용촉진분야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은 2017년도 고용노동행정 부문의 일자리창출지원, 청년고용촉진, 노사관계안정, 노사협력증진, 일가정양립지원확산, 공공기관노사관계합리화, 근로감독행정개선 등 각 분야별로 기여한 2개의 단체와 10명의 개인에게 수여됐다.
청년고용촉진 유공분야에서 수상한 정은경 팀장은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사업과 재학생직무체험사업, 한국장학재단의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 부산시의 대학생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 부산테크노파크의 취업동아리 직무교육사업, 부산경제진흥원의 대학교 취업동아리 지원사업 등 다수의 국책사업을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고용노동부의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청년취업인턴제, 청년취업아카데미, 취업성공패키지, 중소기업 취업연수지원사업 등 청년 취업을 위한 국가사업과 경성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대학과 정부기관간의 사업 연계를 통한 청년고용촉진에 기여한 공로도 함께 인정받았다.
#경상대 강석진 교수, 법무부 장관 표창
강석진 교수는 2014년 법질서 실천운동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전국 범죄예방디자인 시범사업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법무부가 주관하는 공무원 대상 범죄예방디자인 교육 기획 및 교재개발과 강의도 담당하고 있다.
법무부에서는 이러한 법질서 확립 유공을 인정해 2017년 법무부 장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
#경남과기대, 이정림 씨 첫 여성 사무관으로 임명
김남경 총장(왼쪽)이 이정림 사무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에 개교 이래 첫 여성 사무관이 탄생했다. 경남과기대는 지난 2일 대학 본관 총장실에서 이정림(47) 사무관 임명식을 열었다.
이 사무관은 지난 1993년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대학교 사무국, 의과대학·간호대학통합행정실을 거쳐 올해 1월 1일자로 경남과기대로 자리를 옮겼다.
김남경 총장은 “우리 대학 첫 여성 사무관으로 온 것을 환영한다”면서 “섬세한 감각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 사무관은 “108년 전통의 경남과기대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후배 여성 공직자들에게도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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