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캡쳐
11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이색 반려동물원 2탄으로 꾸며졌다.
좌충우돌 총각네의 주인 우희성 씨(24)의 집은 잠시도 조용할 날이 없다.
밤의 원숭이라 불리는 킨카주 ‘우봉이’와 피카추의 모티브가 됐던 친칠라, 가스 가득한 트리포큐파인, 네덜란드에서 온 비버 가족까지 동물들의 천국이다.
우희성 씨는 “처음부터 다양하게 좋아하진 않았는데 한 마리씩 우봉이부터 시작해 데려왔고 각자의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한라산과 사랑에 빠진 남자, 기록 끝판왕 81세 할아버지를 만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