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캡쳐
14일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10주년 글로벌 특집으로 쿠바, 카자흐스탄으로 떠났다.
정용화, 데프콘, 윤시윤, 김준호는 쿠바에서 한류 체험을 했다.
다큐멘터리를 찍고 있는 줄 알고 있던 현지인들은 1박 2일 멤버들이 등장하자 환호성을 질렀다.
물론 김준호를 알아보는 이는 없었다.
그런데 데프콘이 등장하자 비명에 가까운 환호성이 터지며 심지어 눈물을 흘리는 사람까지 있었다.
이어 윤시윤이 무대로 나오자 거의 오열했다.
마지막 정용화의 등장을 앞두고 한 팬은 “씨엔블루 정용화를 좋아한다”며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까지 불렀다.
타이틀곡이 아닌 신곡 수록곡까지 알고 있는 팬에 정용화는 감동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