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도시공사는 18일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관련 지구 내 원주민과 세입자의 이주지원 및 상담을 위해 송림동 253-12번지 소재 건물 3층에 ‘이주안내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는 지난해 12월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가 완료돼 올해 3월부터 약 800세대의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주안내센터는 이주관련 상담요원이 연말까지 상주하면서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이주비 대출, 보상 관련 상담 및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황효진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이주안내센터 개소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주가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1:1 맞춤 컨설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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