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채널A ‘도시어부’ 캡쳐
18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대마도 3일차 긴꼬리 벵에돔 3차전을 펼쳤다.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 이덕화, 이경규, 마닷, 김재원, 박진철은 긴꼬리 벵에돔(메지나)을 만나려 노력했다.
출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연이어 입질이 왔지만 가다랑어, 부시리가 연달이 올라왔다.
환영받지 못하는 잡고기가 연속으로 나오자 모두가 실망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결국 다른 포인트로 옮겼고 김재원은 “그래도 고기가 나오니까 낚시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긴꼬리벵에돔 소굴’로 옮겨간 멤버들은 남은 30분을 불태웠다.
도착하자마자 박진철은 일반 벵에돔을 잡으며 좋은 기운을 느꼈다.
그때 마닷의 낚시대에 입질이 왔다.
긴꼬리 벵에돔은 아닌 일반 벵에돔이지만 41cm를 기록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