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별망지하차도 24일 전면 개통...교통량 분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

[안산=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안산시는 단원구 초지동 별망지하차도가 24일 전면 개통됐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한 별망지하차도는 연장 842m(지하차도 542m) 규모로 2014년 말 착공해 개통하게 됐다.

별망지하차도는 국도 77호선 연결을 통해 안산시~화성시를 잇는 최단거리 노선으로 지역 간 이동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문종화 안산시 도시주택국장은 “교통량 분산으로 스마트허브 근로자의 출퇴근 및 물류비 절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교통모니터링을 통해 효율적인 도로건설 및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