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수목드라마 ‘마더’ 캡쳐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 2회에서는 허율(김혜나)의 실종 당일 모습이 그려졌다.
바닷가에서 놀던 허율은 이웃에게 “바람이 많이 부니 어서 집에 들어가라”는 말을 들었다.
얼마 뒤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뒤늦게 허율을 찾아 나온 이웃은 바다 위에 떠다니는 신발을 보고 신고를 했다.
가방까지 해안에서 발견됐고 언론에서도 허율의 실종 사건을 보도했다.
그 시각 허율은 이보영(강수진)과 인천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그런데 버스에 타고 있던 허율을 손석구(설악)이 우연히 발견했다.
때마침 고성희(자영)으로부터 ‘집에 일이 있어. 당분간 들어오지마라’ ‘강원뉴스’라는 문자를 받았다.
라디오에서는 허율의 실종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놀란 손석구는 이보영과 허율이 타고 있는 버스를 쫓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