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업체임직원대출, 무빙뱅크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 제공
BNK경남은행 이정원 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제이텍 박종문 부사장(오른쪽 두 번째)에게 파트너기업 인증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경남은행이 유망중소기업 제도를 졸업한 ㈜제이텍을 2018년 첫 번째 파트너기업으로 뽑았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5일 선박용 주방기기 제조 겸 수출입업체인 ㈜제이텍(대표이사 박종찬)을 ‘파트너기업’으로 선정했다.
이정원 본부장과 성한경 지점장은 ㈜제이텍 사업장(밀양시 북부면 소재)을 방문해 박종문 부사장에게 파트너기업 인증패와 현판을 전달했다.
파트너기업에 선정된 ㈜제이텍에는 우량업체임직원대출, 무빙뱅크 우선 지원, BNK경남은행 주관 각종 교육 및 세미나 우선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정원 본부장은 “㈜제이텍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기틀인 중소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이 본사(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인 ㈜제이텍은 밀양 외에도 양산에 사업장(양산시 하북면)을 두고 있다.
선박용 주방기기와 기자재를 국내 조선 3사에 납품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입 무역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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