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신대철 호서대 총장이 코딩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호서대 제공
[아산=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26일 충청남도교육청과 26일 융합형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코딩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교류 및 각종 사업들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코딩교육을 중학교에서 필수과목으로, 고등학교에서는 일반선택과목으로 지정했다. 또한 2019년도부터 초등학교까지 필수과목으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호서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융합형 소프트웨어교육으로 컴퓨팅사고 코딩교육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대철 호서대 총장은 “충남교육청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호서대가 충남의 코딩교육 선도 중심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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