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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28일 지역구 시·도의원과 함께 경북 포항시 뱃머리평생학습원 덕업관에 마련된 포항제철소 가스 질식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며 “이번 가스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완벽한 대책마련으로 더 이상 후진적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파이넥스 공정에 산소를 공급하는 공장에서 외주업체 근로자 4명이 가스질식으로 숨져 중대재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원.하청 사업주 처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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