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암포 해수욕장 | ||
길 끝에는 또 하나의 땅끝마을이 펼쳐진다. ‘만대’라 불리는 곳으로 해돋이와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지만 아직까지 전혀 손때를 타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다.
이원면에서 다시 원북면으로 15분 정도 가면 태안반도 북단의 아름다운 해수욕장 학암포가 있다. 제철은 아니지만 1.6km나 되는 해변을 걷는 사람들, 달리는 차량들(4륜 구동차가 아니면 해변을 달리는 것은 절대 금물!)들이 시원한 봄바람을 만끽하고 있다.
웅도를 기준으로 서울 방면으로는 대호방조제관광지와 당진 왜목마을이 기다린다.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