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캡쳐
1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한 뱃속에 있었지만 2달 차이로 나이가 다른 세쌍둥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얼마 전 세쌍둥이를 출산한 손지영, 최홍석 부부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지난해 11월 첫째 성현이가 태어났고 8주의 시간이 흘러 올 1월 나머지 두 아이가 태어난 것이다.
첫째 성현이가 출산예정일보다 4개월 먼저 세상에 나왔고 나머지 두 아이만이라도 좀 더 엄마 뱃속에 머무르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연간격분만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지금은 세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부부의 보물이 되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국가 대표급 실력의 12살 천재 스노보더, 남들과 다른 외모로 아빠 머리 위만 고집하는 껌딱지 참새, 혀가 긴 도마뱀 사나이가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