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수목드라마 ‘마더’ 캡쳐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 5회에서 이보영은 잠든 허율을 안아올리려고 했다.
그러나 허율은 자물쇠에 묶인 상태였고 그의 손에는 열쇠가 있었다.
이를 본 이보영은 자신의 아픈 추억을 떠올렸다.
이보영은 “이거 누가 그랬냐”며 허율을 깨웠다.
허율은 “그거 이발소 할머니가 그랬어”라고 답했고 이보영은 바로 이발소로 달려갔다.
남기애는 이보영의 손에 든 자물쇠와 열쇠를 보곤 손님을 서둘러 보냈다.
마주 앉은 두 사람, 이보영은 “이것 좀 풀어주실래요. 약속하셨잖아요. 와서 풀어준다고”라며 자물쇠를 내밀었다.
남기애는 눈물을 흘리며 떨리는 손으로 잠금장치를 풀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