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청남도역사박물관은 설 연휴기간 전통문화체험실에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통문화체험실에서는 쌍육, 고누, 윷놀이, 승경도 놀이, 목판인쇄, 부채, 솟대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설날 당일인 16일만 휴관하며 연휴기간에는 정상운영한다.
# 태안 유류피해극복 기념관, 설 연휴 정상 운영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지난해 유류사고 피해 극복 10주년을 맞아 사고 극복에 동참한 123만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의 헌신과 노고를 기념하기 위해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바 있다.
기념관은 설날 전일과 당일 휴관하며, 17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관람 안내를 돕는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기간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방문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다시 깨끗해진 자연의 위대함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ilyo08@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