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여자컬링 한일전이 46.1%의 시청률을 내며 그 인기를 실감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열린 여자 컬링 한국 대 일본의 준결승전 방송(지상파 3사 합산 전국기준)이 4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사별로는 SBS 16.1%, MBC 16%, KBS2 14%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 여자컬링팀(김은정‧김영미‧김경애‧김선영)은 일본 여자컬링팀과 연장전을 펼친 끝에 승리했다.
의성 출신인 한국 여자컬링팀은 국민들에게 ‘영미’ ‘안경선배’ 등 애칭을 얻으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여자컬링 결승전은 강릉 컬링 센터에서 오는 25일 오전 9시 5분에 열린다. 결승전 상대는 스웨덴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