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최만현 부원장(왼쪽)과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염동관 부회장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KTR는 협회 및 회원사에 건설기계 분야 유럽 REACH의 SVHCs(고위험성 우려 후보물질) 평가 및 RoHSⅡ(유해물질제한지침)의 효율적 대응을 지원하게 된다.
회원사의 유럽 화학물질 등록을 위해 현지 유일대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건설기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회와 공동노력하게 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최근 강화되는 유럽 환경규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련 정보 교류, 학술대회 및 기술 설명회 공동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변종립 KTR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KTR이 SOC 산업의 중요한 기반인 건설기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구축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KTR의 시험인증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 건설기계 및 부품의 안전성과 신뢰도 있는 검사로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건설기계 및 부품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개발을 비롯해 제도 개선, 표준화, 인력 양성 및 국제 협력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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