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호서대학교 청소년문화상담학과 정철상 교수(사진 왼쪽)가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감독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의 문화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지역축제 및 축제담당자를 시상하고 있다.
정철상 교수가 총감독한 ‘2017천안흥타령춤축제’는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됐다.
지난해 축제에는 12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210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정 교수는 수년간 천안흥타령축제 연출을 맡았으며 아산 이순신축제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축제가 20여 개를 연출했다.
정철상 교수는 “과분한 상을 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더욱 특색있는 지역축제의 발전과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축제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