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목포서 임대주택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버스 운영위한 협약
전남도청 전경
[무안=일요신문] 이경재 기자 = 전남도가 목포시, LH(사장 박상우)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임대주택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버스를 운영한다.
전남도와 목포시는 5일 LH와 일자리꿈터 시범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3월부터 코워킹스페이스(Co-working Space) 상담센터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버스 사업을 시작한다.
일자리꿈터 시범사업은 목포 남교 트윈스타의 상가공간을 활용해 일자리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대주택 입주민의 취업과 청년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버스 운영 ▲코워킹 스페이스 상담센터 운영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 공간 마련 ▲청년 소셜벤처 창업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버스(잡어스․JOB-US)는 일자리(Job)+버스(Bus), 일자리를 잡았어, 일자리(Job)와 우리(Us)라는 다양한 의미가 포함됐다.
임대주택 단지를 구석구석 방문해 일자리를 찾는 임대주택 입주민과 1대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고 필요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 역할을 한다.
이날 박상우 사장과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잡어스’를 타고 임대주택 입주민의 일자리 상담을 돕는 1일 일자리 상담사로 나서기도 했다.
코워킹 스페이스 상담센터에서는 구인․구직 상담, 4차 산업혁명 관련 3D 프린팅․가상현실(VR) 체험존을 운영하며, 창업자금이 부족한 청년들이 사무공간을 공유하고 혁신적 아이디어를 나누도록 장소도 제공한다.
앞으로 외식업 창업을 바라는 청년들이 직접 메뉴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공유주방 설치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소셜벤처 창업을 지원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꿈터에는 임대주택 입주민과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뜻을 함께 하는 서예가 봉강 최규천 선생과 민태홍 화백 등 예술가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진다.
박상우 사장은 “일자리꿈터는 일자리 관련 여러 시설들이 집적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 일자리꿈터가 지역 일자리 창출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전국 최초로 LH와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 일자리 사업이 일자리 대표 협업 모델로 발전되길 기대한다”며 “일자리꿈터가 이름처럼 청년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의 일자리 꿈을 실현하는 터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어촌뉴딜 300’ 한 발 앞선 대응 나서
-자체계획 수립․전문가 분과위 운영해 전남형 모델 발굴키로
완도 넙도 솔지항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해양수산부의 핵심 정책 과제인 ‘어촌뉴딜 300’ 사업에 대해 전문가 분과위를 구성하는 등 전남형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한 발 앞선 대응에 나섰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올해 중점 추진과제 가운데 하나다. 소규모 어항·포구 300곳을 선정해 시설 현대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경제적 소외지역인 소규모 어항·포구 중 개선이 시급한 선도 투자 대상 300곳을 선정해 ▲어촌관광 수요 창출형 ▲해상교통시설 정비형 ▲해양재난사고 대응형 ▲이용자 안전시설 보강형,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국가재정을 투입한다.
어촌관광 수요 창출형은 레저선박 전용 계류시설 확충, 유서 깊은 항·포구 복원 등이, 해상교통시설 정비형은 여객선 접안시설 개선 및 현대화, 여객편의시설 확충 등이 추진된다.
해양재난사고 대응형은 연안 구조정 전용 접안시설 설치, 출동 항로 확보 등이, 이용자 안전시설 보강형은 ICT 기반 지능형 CCTV 확대 구축 및 안전난간 시설 등이 추진된다.
도는 지난 1월 관광·휴양·레저, 친수공간 등의 기능을 더한 ‘어촌뉴딜 300 자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2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광주전남발전연구원 등이 참석한 첫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전문가 분과위 역할과 기능,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어촌뉴딜 300 전문가 분과위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정부 정책을 접목할 전문가 그룹과 어촌뉴딜 정부정책에 방향을 제시할 전직관료 출신 등으로 구성된 자문그룹으로 구성됐다.
지역 어업인 요구사항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도에서도 항·포구의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많은 예산적 어려움이 있어 뉴딜사업과 같은 국비 지원이 시급하다”며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므로 전남이 많은 혜택을 보도록 착실히 준비하고 예산확보에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예능 영재 키움사업 신청하세요”
-음악․미술․무용 등 30여 명 8개월 전문교습…23일까지 접수
전남도가 음악·미술·무용 등 예능 분야에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전문교습비 등을 지원하는 ‘예능 영재 키움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남이나 광주 또는 전북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으로, 부모 소득이 2018년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면 누구나 학교장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전남예술고등학교에서 접수하며, 접수 기한은 23일이다.
신청 서류, 선발 기준 및 방법 등 구체적 사항은 전남예술고등학교와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된다.
선발된 학생들에 대해서는 전공 지도교수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전남예술고등학교에서 1대1 또는 소규모 그룹으로 전문 교습을 실시하며, 11월 중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음악, 미술, 무용 분야 예능 영재 23명을 선발해 전문 교습을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중학교 3학년 5명 전원이 예능전문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상동 전남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예능 영재 키움사업은 재능 있는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꿈사다리’ 역할을 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유기농종합보험 부담 없이 가입하세요”
-농가부담금 전액 지원해 재해 시 농가 경영 안정 톡톡
전남도는 친환경 인증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 조성을 위해 유기인증 농가에‘농작물재해보험’의 자부담분을 지원해주는 ‘유기농 종합보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일반농가의 경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 보험료의 20%를 농가가 부담하고 있으나, 유기농종합보험은 유기농 인증 농가의 부담금 20%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유기농인증을 받은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 57종 가운데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지다.
보험 가입은 품목별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기에 맞춰 읍면동사무소 또는 지역농협에서 친환경농산물 경작과, 유기농인증서, 사업자등록증 등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농가부담금 3억 8천만 원을 지원한 결과 1천627농가가 유기농종합보험에 가입해 벼, 멜론, 감, 밤, 토마토, 배 등 품목에서 병해충, 냉해, 한해, 가뭄 등으로 재해피해를 입은 216농가가 8억 9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아 농가경영 안정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지역 2017년 유기인증 면적은 7천936ha로 전년보다 1천904ha 늘었으며, 전국(2만 1천25ha)의 37.7%를 차지했다.
홍석봉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기농실천 농가들이 자연재해에 따른 경영 불안을 해소해 안정적 소득 기반을 조성하도록 ‘유기농종합보험’에 모두 가입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에 선정
-3년간 국비 포함 51억 들여 시장지향형 비즈니스 모델 구축
전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18년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국비 25억 5천만 원을 포함, 총 51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우수 수산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업을 발굴해 수산에 특화된 창업·기업교육, 마케팅 지원을 함으로써 수산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관기관인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주)더오션이 참여해 산․관․연이 협력해 수행하며 첫 해인 올해 17억 원이 투입된다.
전남지역은 우리나라 최대 해양생물자원의 보고지만 수산 연관 산업 대부분은 단순가공에 머물러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수산연관산업 간 융합으로 시장지향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 밀착지원에 나서 지역 수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단계별로 1단계 창업, 2단계 소재개발/제품기획, 3단계 제품개발, 4단계 브랜드 개발, 5단계 판매/수출 및 역량 강화에 나선다.
창업 10개사, 국내 매출 18억 원, 수출 500만 달러, 고용 창출 15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은 수산물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서 소비트렌드에 맞는 수산가공 제품 개발, 창업기술지원, 컨설팅, 마케팅까지 단계별로 기업을 육성해 돈이 되는 수산산업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지역별 브랜드 상품을 육성·기업화해 선진국형 수산지역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해 창작 지원
-목포 극단아띠·강진 구강구산 등 7곳…기부금품 모집 허용·세제감면
전남도는 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극단아띠 등 7개소를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 1월 공모과정을 통해 1차 서류심사와 전라남도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이뤄졌다.
전문예술 법인․단체로 지정되면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기부금품 모집’이 가능하고, 법인세법에서 정한 세제감면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정전문예술법인·단체에 기부한 개인·법인에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고 소득금액의 50%를 고유목적사업 준비금으로 산입할 수 있는 등 법적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제도는 공연·전시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예술법인·단체에 기부금품 모집 허용, 세제혜택 등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문화예술을 진흥하기 위해 지난 2000년 도입됐다.
이번에 지정된 7곳은 목포 극단아띠(대표 김은미), 목포 장애우 문화예술공동체 사람사랑(대표 한홍수), 강진만 연극단 구강구산(대표 신은수), 무안 우리소리예술단(대표 최미숙) 등 단체 4곳, 목포 (사)전남문화예술협회(대표 홍의현), (사)한국예총순천지회(대표 김영규), (사)한국예총무안지회(대표 김연주) 등 법인 3곳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정 후 활동이 없는 곳은 지정취소를 유도하고, 우수한 곳은 공모를 통해 표창, 상금을 시상하고 있다.
2월 말 기준 지정받은 전문예술법인·단체는 전국 1천96개로 전남은 3.5%를 차지하고 있다.
정석호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전남은 올해 7개소를 추가해 지난해 말 31개소보다 대폭 늘어난 38개소의 전문예술법인·단체가 지정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단체를 지정해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고, 중앙의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잘 협조해 지정제도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광진흥기금 1% 저리융자 신청하세요”
-30일까지 접수…체류형 전남 관광 위해 지원
전남도는 부족한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해 체류형 전남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2018년 상반기 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 융자 대상자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지원액은 70억 원으로, 해당 시군 관광부서에서 접수받는다.
지원 분야는 관광진흥법상 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 우수 숙박시설과 공중위생법상 숙박업체 중 숙박업소(모텔) 시설정비사업 선정 업체다.
신축의 경우 15억 원 이내로 4년 거치 7년 상환, 증축은 8억 원으로 3년 거치 4년 상환, 개보수는 3억 원으로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전남도는 기금을 조성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202억 원을 지원했다.
유영관 전남도 관광과장은 “1% 저리로 지원되는 관광진흥기금 융자는 민간의 관광숙박시설 투자를 촉진하고, 중저가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라며 “머물고 가는 전남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3월부터 지원
-5일 사회복지협회와 협약…9명 채용 지원해 서비스 질 제고
전남도가 올해 첫 시행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남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3월부터 지역 165개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근무하는 1천900여 종사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시설을 안정되게 운영해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전남사회복지사협회에 예산을 지원하고, 전남사회복지협회는 대체인력 9명을 신규로 채용해 대체인력을 바라는 사회복지시설에 파견하고 급여를 지급하게 된다.
대체인력 지원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생활시설의 자부담 없이 국비 70%와 도비 30%로 지원된다. 1인당 인건비는 기본급과 4대 보험료, 퇴직적립금을 포함해 월 200만 원 정도 지급된다.
문동식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협약식에서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사업은 사회적 일자리 신규 창출과 고용 안정을 통해 도민이 느끼는 복지 증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며 “도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웃으면서 친절하게 인사하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감사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 나서
-도․시군 감사공무원 110명, 감사교육원 위탁 2일간 직무교육
전남도는 6일부터 이틀간 전남여성플라자에서 도․시군 감사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감사교육원에 위탁해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감사교육원은 감사원 산하 기관으로 우리나라에서 감사 전문 교육과정을 중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요청 시 교육 일정 등을 고려해 기관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한다.
도 감사공무원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감사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1년에 200여 일에 달하는 자체 감사 일정 수행으로 감사교육원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도는 2016년부터 감사교육원을 통해 감사역량 강화 맞춤형교육을 하고 있으며, 감사공무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전남도의 교육 요청을 감사교육원에서 전격 수용하면서 교육이 이뤄지게 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종운 감사교육원 교수, 고동갑 감사원 수석감사관을 비롯해 5명이 강사로 나서 감사보고서 작성 요령, 적극행정면책 및 소극행정 개선사례, 자체감사 실무, 직무감찰기법 등 실무교육은 물론 최신 감사기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실시한다.
특히 적극행정 면책 및 소극행정 개선 사례 교육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의 과실에 대해 감사 시 면책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적극행정면책 제도의 홍보를 강화하고 이를 적극 활용한다면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유도해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부패행위가 점점 지능화 되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감사공무원의 감사업무 수행능력 향상과 책임의식 제고로 부패 없는 공직사회 풍토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전년보다 4단계 상승했으며,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1등급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박준수 전남도 감사관은 “이번 교육은 감사공무원의 감사역량 함양을 통해 감사 품질을 높여 질 높은 감사를 벌임으로써 수감자를 배려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감사역량 교육을 추진, 수감자를 배려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감사를 통해 밝고 맑은 청렴전남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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