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150여 명 대상 안전사고 예방위한 교육 진행
[의왕=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 의왕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안전교육 실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의왕시 노인회지회 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사업활동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성 난청과 치매, 교통안전, 음식과 건강안전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김성제 시장은“어르신들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마련해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31개 사업단에 139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 의왕시, 경력단절 여성 ‘체험학습강사 양성과정’ 모집
의왕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취업지원을 위해 무료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작년에 무료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처음 운영한 자유학기제 역사문화체험 학습강사 과정이 교육생들의 큰 만족도와 함께 100% 취업률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도 역사문화체험 학습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3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의왕시에 거주하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확고한 취업 의지가 있는 사람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여성은 구비서류(참가신청서, 구직신청서, 등본, 반명함판 사진 2매)를 준비해 이달 20일 오후 5시까지 의왕 여성새로일하기센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체험학습강사로 배출된 전문인력들은 현재 의왕시 소재 유관기관과 각 학교에 연계해 활발하게 활동중이며 잡(JOB)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역량있는 강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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