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체험관은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영양체험관’은 지난해 4,103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식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위생, 건강에 필요한 식품의 합리적 선택 등의 성장단계별 맞춤식 영양 체험교육을 받았었다.
올해는 “신나는 영양나라 대탐험” 이라는 주제로 9개 영역의 체험교육이 진행되며 주요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음식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소화되는 과정 △5군 영양소가 우리 몸에 들어와서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한 정보 △식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체험 모습
아울러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효과적인 영양교육을 위해 퀴즈·활동지 풀이, 인형극 체험하기 등과 연계했고 영양체험관에 참가한 유치원·학교에 교육용 오프라인 게임보드판 교구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연선 학교보건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영양체험교육의 원활한 진행과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교육기구를 교체하고 시설을 현대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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