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와 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13일 임업인의 희망을 열어나가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임업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향상시키고,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친환경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상조서비스업을 추진 중인 산림조합은 한국임업후계자협회와의 이번 협약으로 전국적 임업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향상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산림 및 임업에 관한 경영과 기술을 임업후계자 및 임업인에게 보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협약식에서 “임업은 우리 삶의 근간을 이루는 산업인데, 임업인들의 지위가 다른 산업분야에 비해 상당히 뒤쳐져 있다”며 “한국임업후계자협회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임업인의 권익과 복지증진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