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김해유통센터(사장 이성환)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봄을 맛봄’을 주제로 새봄맞이 고객감사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봄맞이 특별행사에서는 제철 농산물을 비롯한 140여 인기품목 최대 7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24일 ‘돼지 잡는 날’ 행사에는 삼겹살과 함께 요즘 제철인 미나리 할인전도 실시한다.
봄을 맞아 다양한 봄꽃, 다육식물 판매 및 분갈이 행사 등 화훼 특판행사도 한 달간 진행하는 등 고객에게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한다.
또 화요 도깨비장터 개장 2주년(27일)을 맞아 할인에 할인을 더한 특별한 상품을 구성해 오전에만 개최된 행사시간을 연장해 종일행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농협김해유통센터 이성환 사장은 “봄을 맞아 제철 농·축산물 판매에 힘써 농업인이 땀 흘려 만든 우리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에게는 좋은 품질의 우리 농·축산물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과 고객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 생명처럼 지키겠습니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22일 경남본부 1층 로비에서 임직원의 보안의식 고취를 위한‘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김석균 본부장과 직원 10여명은 ‘소중한 개인정보, 이것만은 꼭 실천합시다’란 주제로 중앙회, 은행, 보험 등 농협 계열사 임직원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보안의식 제고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은 업무목적 외 고객정보 무단조회 금지, 불필요한 개인정보 삭제, 보안메일 사용 등 개인정보 보안을 위한 필수 실천사항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김석균 본부장은 “금융기관의 생명은 무엇보다 고객의 신뢰”라며 “철저한 정보보호 실천을 통해 고객님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생명처럼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정보보안점검의 날’로 지정해 임직원들의 보안의식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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