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전생에 웬수들 캡쳐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75회에서 최윤영은 “우리만 입 다물면 된다. 끝까지 함께 가자”고 말했다.
구원은 금보라(오사라) 설득은 자신에게 맡기라며 최윤영의 손을 잡았다.
그 시각 금보라는 안재모(민은석)으로부터 구원이 아프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
악몽을 다시 꾸지만 치료조차 받으려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집에 돌아온 구원은 최윤영과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금보라는 “왜 내가 싫다는 사람만 만나냐. 왜 그깟 기집애 때문에 다시 아프냐”고 오열했다.
한편 최윤영은 모든 가족들을 불러 “내일 그 사람 정식으로 인사시키러 데려올게요”라고 말했다.
이보희(우양숙)은 “이제 다른 사람들은 나 빠져. 고야 인생이야. 몇 시에 데려올건데”라고 물으며 응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