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25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샘 해밍턴은 윌리엄, 벤틀리, 아내와 함께 고향을 찾았다.
벤틀리는 낯선 기내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비행 경험이 많은 윌리엄도 이륙도 무사히 해내고 기내식도 척척 받아먹으며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좌우 엄마, 아빠의 보살핌을 받으며 기분이 좋아진 윌리엄은 뒷자석 승객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폭풍 친화력을 보였다.
하지만 민폐를 끼칠까 걱정이 된 샘은 윌리엄을 말렸다.
그러자 윌리엄은 소리를 지르며 샘을 때려버렸다.
화가 난 샘은 윌리엄을 데리고 훈육을 시작했지만 윌리엄은 살인미소로 아빠에게 사과했다.
이에 샘은 윌리엄에게 한 번 더 당부를 하고 다시 자리로 돌아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