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호 선수.
중학교 3학년인 안상호 선수는 2016 데라히바 주짓수 대회 금메달, 2017 팬코리아 주짓수 대회 금메달, 2018 전국 유소년 주짓수 대회 금메달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안 선수는 특히 모든 경기를 서브미션으로 마무리해 화제가 됐다.
박호성 선수.
성인부에서는 배곧 본주짓수 박호성 관장이 퍼플벨트 체급과 앱솔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박 관장은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조대연 선수를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박 관장은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종목을 주짓수로 변경한 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명일 기자 mi7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