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우체국 또는 사랑·행복’…4월 2일~18일 우체국 접수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제20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29일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에 따르면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의 참가대상은 전국 초등학생이다. 지난해 대회에는 2만 8천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작품 주제는 우체국예금보험, 편지, 택배, 집배원 등 우체국 또는 사랑·행복이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8절지에 그린 그림과 접수신청서를 작성해 4월 2일부터 4월 18일까지 가까운 우체국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우정사업본부 또는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입상자는 6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은 대상 2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100명 등 총 2,132명이며,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심사한다.
대상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상장과 시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은 우정사업본부장 상장과 시상금 50만 원, 우수상은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상장과 시상금 20만 원, 장려상은 지방우정청장 상장과 시상금 10만 원을 수여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기념메달과 기념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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