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캡쳐
1일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삼성 고위간부와 경제지 고위직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존경하는 사장님, 무한 충성입니다’ ‘식사 한 번 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묻기까지 했다.
이에 장충기 사장은 선물을 보내며 보답하는 등으로 관계를 맺어왔다.
당시 이런 문자를 주고 받았던 서 모 부장은 편집국장에 오르기까지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