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재선 도전 기자회견 가져
기자회견 모습.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성훈 경남도의원이 지난 2일 재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성훈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도의원 양산2선거구(물금면·원동면)에 다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훈 경남도의원의 출마 선언식에는 민주당 경남도당 신상훈 청년위원장과 이준부(경남도당 청년위 수석부위원장, 진주시 사 지역 출마예비후보), 장영우(밀양시 다 선거구 출마 예비후보) 등 민주당 청년후보들도 함께 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17년 4월 12일 보궐선거에서 양산의 첫 민주당 출신 경남도의원으로 당선됐다.
특히 당시 만 39세에 당선됨으로써 10대 경남도의회에 최연소 의원으로 입성하는 기록도 함께 가졌다.
지난 1년 동안 경상남도 수화통역센터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상남도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을 대표발의하고, 경상남도 모유 수유 지원에 관한 조례 및 경상남도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5건을 공동발의했다.
재선에 나선 김 의원은 “촛불 대선의 승리를 예상했다. 보수 텃밭 경남에서 낙동강 벨트인 양산에서 세대교체를 통한 지역주의를 뛰어넘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셨다”며 “그래서 저는 지난해 시민들의 소중한 뜻을 계속 이어나가고자 경남도의원 재선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에서는 여당이지만 경남 지방의회에서는 55명 중 민주당 소속은 3명으로 아직 소수 정당에 불과하다”며 “지금의 낡은 경남정치를 개혁하고, 대한민국의 기강을 바로 세우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양산과 경남에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재선 도전에 나서는 당위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김 의원은 “의회는 준비하는 과정이 아니다. 이번 선거는 현장에 바로 투입돼 시민의 요구와 도민의 목소리를 현장에 가감 없이 전달하는 바로 뛸 수 있는 프로선수,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더 이상 연습이 필요 없는 숙련되고 노련한 의회 전문가로 성장시켜 주셨다”며 “양산은 이제 더 이상 경남의 동부권 변방의 작은 도시가 아니다. 더욱 큰 도시, 더욱 큰 양산의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훈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방향과 가치를 바탕으로 경남도와 양산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더 열심히 뛰겠다”며 “양산시민들과 경남도민들 위해 열심히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신상훈 민주당 경남도당 청년위원장은 “김성훈 경남도의원은 민주당 대표 청년 후보로 경남도에 청년전담기구 설치를 주장할 만큼 청년을 대변하는 유일한 현역 의원”이라며 “김성훈을 두 번 사용하면 양산과 경남도를 위해 두 배로 일할 것으로 본다”고 김성훈 의원에 대한 성원을 당부했다.
김성훈 의원은 범어초등학교·양산중학교·양산고등학교를 차례로 졸업했으며, 동아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과 석사를 수료한 뒤 연세대학교 행정학원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청년위원회 청년기획단장과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입법정책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함께 맡고 있다.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조성 추진협의회 위원,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경상남도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도 맡으면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대선 당시에는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 문재인 조직특보를 지내기도 했다.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대상 지방자치 의정 부문’ 우수상과 ‘2017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표창 등의 수상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