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목소리 직접 청취해 정책화 방안 마련”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정무위)은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부산과 연제구의 지역 주요 현안을 주제로 한 정책 간담회를 연속 개최한다.
간담회의 주제는 ▲부산 재난대응기구 설치방안(4.11) ▲배산성지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4.18) ▲부산지역 보훈단체 간담회(4.25) ▲박재혁 의사 생가 복원(5.2) ▲해운물류 퇴직자 일자리사업(5.9) ▲석면피해 구제법 시행(5.16) ▲프리미엄 교육특구 조성(5.23)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방안(5.30) 등 8개 주제이며, 나열된 순서대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해영 의원은 매 간담회마다 직접 참석해 관련 각계 전문가 및 공무원,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의 과정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고 논의하는 한편, 필요한 사항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직접 살필 계획이다.
김해영 의원은 “부산시민과 연제구민이 갖고 있는 다양한 지역의 현안에 대해 마련한 이번 연속 간담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간담회를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필요한 노력을 최대한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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