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롯데 자이언츠와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6일 오후 6시 사직야구장에서 교보재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이번 전달식은 야구저변확대 및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와 동시에 학생들이 더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롯데자이언츠 김창락 대표이사, 아람출판사 이병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교보재는 티볼장비 250세트와 롯데자이언츠 캐릭터를 이용해 만든 수과학놀이북 15만부, 지난해 아람출판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도서 나눔 적립행사를 통해 적립한 아동도서 약 1만3000권이다.
교보재는 부산지역 초등학교 305개교, 약 15만 명의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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