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국민청원 제안 게시판 캡쳐.
한 청원자는 지난 8일 “빙상연맹 고질적인 문제를 이제는 해결해주길 바란다”면서 전명규 백철기를 향해 “적폐이자 비선 실세”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승훈 선수의 금메달 박탈을 원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청원자 또한 “노선영 선수 왕따 사건이 있었을 때 빙상연맹을 철저히 조사하겟다면서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건지 우리 국민들은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면서 “조사해서 몹 쓸 뿌리를 다 뽑아내고 깨끗한 연맹으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지난 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전 교수를 둘러싼 빙상연맹의 문제점을 파헤쳐 국민적 공분을 샀다.
김경민 기자 mercur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