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어쩌다 어른’ 캡쳐
1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는 범죄심리학자 이수정이 출연했다.
이날 샘 해밍턴은 ‘엄마’로서의 이수정을 물었다.
이수정 교수는 “엄한 편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딸이 다리에 몰래 문신을 했더라. 그간 쌓인 반항심의 표현이 아닌가 했다. 내팽기치고 키워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정 교수는 “송중기가 이상형이라는 말을 들었다”는 말에 미소를 지었다.
이 교수는 “참 좋은 청년이라 생각했는데 결혼을 하고 난 후 나도 변심을 했다. 지금은 공유가 좋다”고 말했다.
드라마 속 캐릭터 매력에 빠졌던 탓인데 이 교수는 “김은숙 작가의 남성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