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사람이 좋다’ 캡쳐
17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가수에 도전한 이정용의 일본 드라마 OST 녹음 현장을 최초 공개한다.
배우, 개그맨 등을 거쳤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이정용은 올해 나이 쉰에 가수에 도전했다.
일본에서 1일에 발매한 일본 싱글 2.5집을 2주 만에 오리콘 차트 8위에 올린 가수 신성훈과 일본 드라마 ‘기요스 회의’ SOT를 함께 녹음할 기회가 생긴 것.
아들 믿음이,마음이 아빠로 SBS ‘붕어빵’에서 이름을 알린 이정용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도전을 멈출 수 없었다.
마냥 어린 줄 알았던 아들들은 아빠가 요즘 활동이 뜸해 안타깝다며 그래서 아빠가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기를 바란다는 소망도 전했다.
이에 이정용은 ‘몸짱’이라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잃지 않기 위해 항상 몸관리를 하고 매일 운동도 한다.
또한 7080 가요와 GX를 결합한 운동도 10년 동안 연구했다.
아이들과 놀아줄 때는 철부지 아빠 같지만 그 누구보다도 가족을 생각하는 속 깊은 가장 이정용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