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23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고수뎐’ 코너에서는 산닭으로 만든 매운탕 고수를 찾았다.
경기 김포에 위치한 한 식당은 한적한 곳에 있지만 찾아오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았다.
고수의 음식은 ‘산닭 매운탕’으로 닭고기 뿐만 아니라 닭간, 닭발 등 1마리를 통으로 맛볼 수 있다.
또한 하루 15명만 맛볼 수 있는데 요리에 사용하는 닭은 주인장이 직접 키운다.
김봉숙 고수는 “근처에서 두릅 등 식재료를 모두 키워 사용한다. 1년 농사지은 것은 저장해 사용한다”며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의 비결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중화요리 격전지로 불리는 서울 건대입구역 6번 출구를 소개했다.
첫 번째 찾아간 곳은 중국식 빵인 센병, 홍탕병, 수병 등을 판매하는 곳이다.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자렴한 가격 역시 식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중국식 토스트 지단빙, 도삭면, 마라룽샤 식당도 차례로 방문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