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상민 전 의원과 김경란의 이혼소식이 전해지면서 김 전 의원의 근황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김상민 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거취 문제를 언급했다.
김 전 의원은 “다가오는 지방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바른미래당의 영입 제안을 받기도 했지만 고사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학기부터 모교 제약임상대학원에 입학해 의약 공부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상민 전 의원은 새누리당 청년 비례대표로 제19대 국회에 입성했다. 국회의원이었던 2015년 1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원을 지역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바른미래당으로 적을 옮겨 활동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