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동성로 카페 촬영 장면. 사진=대구시
[대구=일요신문]김성영 기자= 일본 최대 민영방송 ‘후지TV‘ 인기 정보방송 프로그램인 ’논스톱(NON-STOP)‘ 팀이 대구관광 특집편 제작·방송을 위해 24~27일 대구를 방문했다.
논스톱 팀은 대구에 머물면서 한방, 한류, 포토, 미식, 음악도시 콘텐츠 등 일본 여성 선호 감성 관광지를 집중 촬영했다.
컨셉은 ‘한방과 미인의 도시, 여성이 여행하기 좋은 감성관광 목적지 대구’로 후지TV 아나운서 출신이자 논스톱 리포터인 나카무라 히토미(中村仁美·여)가 소개한다.
25일은 서문시장(칼국수, 납작만두 등), 이색카페, 동성로, 오페라하우스(뮤지컬, 오페라축제), 이월드·83타워 등을, 26일은 힐크레스트, 청라언덕, 근대골목(한복체험 등), 약령시, 하늘호수, 한류드라마 촬영지(약전식당 등), 김광석길, 웨딩골목, 치킨골목 등을, 27일은 포레스트 스파밸리 등을 촬영했다.
이번 대구관광 특집편은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내달 3일 오전 일본 전국에 생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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