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4일 충남 예산군 삽교읍 두리 현장사무실에서 삽교천 삽교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상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하천정비사업 추진 및 보상업무와 관련한 토지 소유자, 주민들의 의문 사항을 충분히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삽교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보상규모는 126필지이며, 전체 204필지 가운데 78필지는 보상금 집행이 완료됐다.
삽교천 삽교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81억원을 투입, 내년 12월까지 예산군 삽교읍 평촌리에서 신암면 신택리까지 총 15.2㎞ 구간의 제방보축과 교량을 신설해 문화생태가 살아있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수변공간을 재창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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