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캡쳐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25~26회에서 유인영은 서둘러 뉴욕 갈 준비를 했다.
그때 김민수가 집으로 들어왔고 여전히 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유인영은 “어떻게 오빠가 박 의원 같은 사람이랑 편을 먹을 수 있어. 나 지금 내 인생 전부를 걸고 뉴욕으로 가는거야. 여기서 지면 내 인생 끝나”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김민수는 “건물 조그마한 거 하나 남아있어”라며 장난으로 받아들였다.
이에 유인영은 “정신차려. 이렇게 살지마”라며 눈물로 부탁했다.
놀란 김민수는 “알았어. 내가 미안해 울지마. 내가 잘못했어”라고 ㅁ말했다.
한편 한혜진(남현주)은 윤상현(김도영)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 또 이승증세를 겪었다.
김태훈(장석준)으로부터 걸려온 전화였는데 휴대전화가 흐릿하게 보인 것이다.
곧바로 한혜진은 쓰러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