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제공
[일요신문] 백상예술대상이 생중계 되고 있는 가운데 <썰전> 결방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높다.
3일 오후 제54회 백상예술대상이 생중계되면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와 <썰전>이 결방됐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오후 9시 30분, <썰전>은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결방 소식은 당일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썰전> 결방에 대해 “썰전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하다” “미리 공지도 없이 이렇게 결방하다니” “내일이라도 방송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썰전>의 이번 방송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방송되는 것이기에 아쉬움은 한층 커보인다.
한편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은 영화 부문 남녀최우수연기상, 조연상, 신인연기상 등 총 11개 부문, TV부문 14개로 구성됐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