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캡쳐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25~28회에서 윤유선(박현숙)은 이창엽(최용)을 집으로 불렀다.
집안 구석구석 손볼 곳을 부탁하며 윤유선은 “오늘 누가 오는 줄 아냐”고 물었다.
윤유선은 “오늘 우리 맏사위 될 사람 온다? 그 사람 별명이 ‘공신’이라고 공부의 귀신이란다. 그렇게 열심히 했으니 그 나이에 유명한 로펌에 들어갔지. 너 못 봤지? 인물도 아주 잘 생겼다”고 말했다.
이창엽은 “봤습니다. 매너도 아주 좋던걸요”라고 말했다.
윤유선은 “아주 까탈스러워서 처녀 귀신 되면 어쩔까 걱정했는데 막판에 좋은 남자 잡았다”며 좋아했다.
이를 듣던 이창엽은 손을 다쳤고 피도 보고 말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