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석 박영하 박사 5주기 추모식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을지재단 설립자인 고 범석 박영하 박사의 소천 5주기 추모식이 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박준영 을지대학교 설립자를 비롯해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박준숙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추모식은 범석 박영하 박사에 대한 추모예배와 헌화, ‘인물평전’ 봉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범석 박영하의 길 그리고 인간사랑’의 인물평전은 5단원의 총 100여 쪽 분량으로 제작됐다.
고 박영하 박사는 우리나라 의학발전과 인재양성에 앞장 선 국내 의료·교육계의 거목으로, 의료의 공익화를 선도하고 국가 보건의료향상에 기여해온 공로로 국립대전현충원 사회 공헌자 묘역에 안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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