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나혼자산다’ 캡쳐
1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세 얼간이 기안84, 이시언, 헨리의 울릉도 여행 2탄이 그려졌다.
세 얼간이는 일출을 보기 위해 부지런히 발길을 재촉했다.
새벽부터 등산을 하며 기운을 뺐지만 날이 밝아오자 기운을 차렸다.
“할 말을 해보라”는 말에 이시언은 “스튜디오에서 싸운 티 좀 내지 말라”고 소리질렀다.
이에 전현무는 “한혜진과 스튜디오 오기 전에는 안 싸운다. 나가는 길 싸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혼자 오려면 이런 곳에 못 온다. 즐거웠다”고 말했다.
헨리 역시 “힐링이었다.나른한 힐링이 아닌 가족끼리 어디 가면 싸우잖아요. 엄마, 아빠 싸우는 느낌. 시끄러우면서도 가족 같은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전현무는 17살 반려견 또또와 병원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