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룡 동래구청장 예비후보의 충렬사 참배 모습.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우룡 동래구청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동래구 출마 에비후보 12명은 14일 오전 10시 동래의 민족정신이 깃든 충렬사를 참배해 호국영령들과 순국선열에게 분향을 했다.
이날 김우룡 후보와 시의원·구의원 후보 등은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기원하며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 동래구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는 후보들. 왼쪽부터 류숙현,김홍자,주순희,유인경,김문기,김우룡,도용회,박민성,전경문,천병준,박용근,하성기 후보.
이날 참배에 참석한 후보는 동래구청장 김우룡, 부산시의원 박민성(1선거구)·도용회(2선거구)·김문기(3선거구) 후보, 동래구의원 주순희(가선거구, 1-가)·천병준(가선거구, 1-나)·유인경(나선거구, 1-가)·하성기(나선거구, 1-나)·류숙현(다선거구)·전경문(라선거구, 1-가)·박용근(라선거구, 1-나) 후보, 비례대표 김홍자 후보 등이다.
이날 참배에서 김우룡 동래구청장 후보는 동래구 출마자들을 대표해 “동래의 변화는 이번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됐다”며 “이번 선거는 나라를 나라답게 하고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겠다는 큰 틀에서 봐야 한다. 동래를 진정한 주인인 주민들에게 반드시 돌려드리겠다는 당찬 각오로 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함께 참석한 시·구의원 출마자들은 원팀의 정신으로 각 후보 간 선거공조를 통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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