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묘소 참배
[세종=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15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이 후보는 묘소 방명록에 “세종시는 노무현입니다. 노무현의 도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겠습니다.”라고 쓰면서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묘소 참배 후 노 대통령 사저를 방문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 후보는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이 신행정수도를 추진할 때 정부 추진단장을 맡았고, 2006년 초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임명되어 노 대통령과 인연이 깊다.
참배에는 17명의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들과 세종시당 공동선대위원장단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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