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국당 대표
홍 대표는 5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트럼프나 문재인 정권은 이제 되돌리기에는 너무나 많은 장미빛 환상을 자국 국민들에게 심어 주었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핵 문제는 냉혹하고 냉철하게 풀어 나가야 한다고 그토록 조언 했건만 남북 평화쇼로,장사속으로 북핵문제를 풀어 나가려고 하다가 암초를 만난 겁니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문정권은 남북이 합작해서 미국에 대항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냉혹하게 북 체제를 이해하고 냉철하게 대처해 주기 바랍니다. 지난 30여년 간 끌어온 북핵 문제가 한바탕 쇼로 풀어지지 않습니다”고 경고했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