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명로) 지난 19일 대전·당진 고속도로 차동 1교 교각 러버(고무패드) 보수공사 근로자 4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사고 현장과 피재자 소속 사업장인 ㈜두영건설 본사,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및 공주지사에 대해 23일 특별감독에 돌입했다.
이명로 청장은 “최대한 면밀하게 특별감독을 진행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업주를 엄중히 처벌하고 동종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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