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참가팀도 많았으면”
26일 오전 강원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국제뷰티페스티벌대회가 열리고 있다. 국제뷰티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윤아롱)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그동안 전국 미용기능인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기 위해 피부미용, 헤어, 네일아트 등 총 9개 종목으로 펼쳐졌다.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건강도시 원주에서 첫 선을 보인 국제뷰티페스티벌대회(IBF)가 26일 오전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제뷰티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윤아롱)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그동안 전국 미용기능인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기 위해 피부미용, 헤어, 네일아트 등 총 9개 종목으로 펼쳐졌다.
26일 오전 강원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국제뷰티페스티벌대회가 열리고 있다. 국제뷰티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윤아롱)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그동안 전국 미용기능인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기 위해 피부미용, 헤어, 네일아트 등 총 9개 종목으로 펼쳐졌다.
특히 주최 측은 각종 미용의료기기, 캐리커처, 헤어작품 전시, 건강체크, 조봉석 작가초청전시회, 피부측정 등 다양한 무료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행사에 참여한 송기헌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의료기기가 원주의 중심 사업이 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 기업이 뷰티”라며 “원주가 관광도시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미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천 중국향남미연 아카데미 총괄본부장은 “한국에서 어떻게 대회를 진행하는지 알아보고 싶었다”며 “대회를 통해서 앞으로도 양 국가의 뷰티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아롱 위원장은 “아름다운 건강도시 원주에서 미용대회가 열려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미용인들의 열띤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강원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국제뷰티페스티벌대회가 열리고 있다. 국제뷰티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윤아롱)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그동안 전국 미용기능인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기 위해 피부미용, 헤어, 네일아트 등 총 9개 종목으로 펼쳐졌다.
또한 일각에서는 국제뷰티페스티벌대회의 타이틀에 맞게 많은 해외팀이 참가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흘러나왔다.
배기성 코리아뷰티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원주에서 뜻 깊은 국제페스티벌이 열렸지만 아쉬운 것은 중국과 관련된 비자문제로 인해 많은 선수와 심사위원들이 참가를 못했다”며 “향후에는 더욱더 활기차고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ilyo033@ilyo.co.kr